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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힌남노 피해지역에 구호헌금 전달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와 포항지역에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112차 경주총회에서 개회예배 시간에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1000만원의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고명진 직전총회장은 “경주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힌남노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에 작은 밀알을 심는 마음으로 헌금을 전달하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3500 침례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김일엽 총무와 포항교회 조근식 목사는 최근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이웃돕기 집수리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일엽 총무는 “힌남노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침례교회가 작은 위로를 전하며 최대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 침례교 총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현안을 마련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근식 목사도 “교단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포항 지역 지원 사역에 동참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목회자로 함께 지역을 섬기며 피해복구에 소외된 지역들을 돌보고 후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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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