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긴급후원 요청 특별기고> 필리핀 셀리나에게 희망을 심어주세요!

 

최영태 필리핀 선교사가 선교하는 중부루손 앙겔레스에 예수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GDP 2275$ 세계 45위에 걸맞지 않게 완전한 빈민촌입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기도 힘들며 일거리가 없어 노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아이들도 많이 낳아서 한 가정에 5~6명이나 됩니다.

 

이곳에 셀리나 라는 여인이 살고 있습니다. 셀리나는 BIC 교회에 출석했지만 지금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으로 투병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진찰조차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채 야위어가고 있습니다. 근처에 한국에서 온 의료선교팀이 들어와 사역하는 곳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의사의 진단은 자궁경부암 2기 정도로 추정했습니다. 2기 정도면 그리 심한 것은 아닙니다.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만 받아도 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셀리나의 형편은 수술은 커녕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예수의 거리에는 예수가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그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것처럼 오늘 예수의 거리에도 그들의 따뜻한 친구가 되어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셀리나를 도울 수 있다면 그녀 주변의 모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더 급속도로 전파될 수 있을 것이고, 이름뿐인 예수의 거리가 살아 계신 예수께서 역사하시는 생명의 현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죽어가는 그녀를 내버려두면 그대로 죽고 끝나버리지만 그녀를 도와 암에서 그녀를 자유케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나고 예수 거리를 복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통 중에 있는 한 영혼을 고통에서 풀어주고, 한 가정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며 예수의 복음이 예수의 거리에 전파되도록 주님의 사랑을 먼저 받은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을 요청합니다.

 

셀리나를 수술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과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요청하며 온누리선교회에서 선교지 방문, 가정심방과 현지교회 방문 등 우리교단 소속 해외선교회 파송된 최영태 선교사님의 10년 넘은 사역의 열매를 보고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를 소망합니다.

 

문의) 온누리선교회

대표 : 박수진 목사 010-6807-9135

총무 : 이찬우 목사 010-4006-3238

 

박수진 목사 / 온누리선교회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