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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규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성회서 강연 펼쳐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선교사)은 지난 1월 9일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29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차형규 목사는 ‘복음통일과 하나님의 세계 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차형규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열방의 억압 받고 묶인 자들이 자유케 되길 바란다. 특히 이 세상 가운데 가장 억압받고 있는 북한 땅의 2500만 주민들이 태양신과 공산주의 억압 가운데 70년 동안 억압받고 있다”며 북한 공산정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희년이 선포되도록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차 목사는 남북통일을 통해 육로 선교의 시대가 오기를 기대하며 “이제 하나님께서 공산주의를 무너뜨리시고 세계선교를 여실 것이다. 아시안 고속도로도 다 닦아놓고 4차 산업의 전환기에 하나님께서 쓰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며 “이 때 누구를 쓰시겠는가, 바로 골방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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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