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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 이선하 목사, 사무총장 주민호 목사

 

우리교단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신임회장에 뱁티스트사 사장 이선하 목사를 추대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백순실 총무(전국여성선교연합회)의 사회로 이선하 목사가 기도하고 기관장협의회 회장 유지영 목사(국내선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롬 1:1)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기관에 헌신하며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위정자를 위해 △총회와 기관을 위해 △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회칙을 수개정한 뒤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이선하 목사를 추대했으며 사무총장에는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이선하 목사는 “기관장협의회는 기관의 우의를 다지고 총회와 개교회를 섬기는 사역이기에 기관의 서로 하나되어 복음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는 사역들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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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