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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규 목사)는 지난 2월 6일 경기도 포천 한마음소망교회(박종규 목사)에서 39대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부회장 김기현 목사(은광)의 기도,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두 사람이면”(전 4:9~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동문회 재무 김호진 목사(늘좋은)가 봉헌기도를 하고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하고 총회에서 한마음교회 입당을 축하하는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직전회장 윤장연 목사(주덕)의 격려사 후, 수도침신 학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가 사이버신학원 건에 대해 설명했다.


총동문회장 박종규 목사가 내빈소개 및 인사말을 전하고 사무총회장 구용회 목사가 광고한 뒤, 수도침신 이사장 최병환 목사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총동문회장 박종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문회의 활성화와 모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사역에 헌신하겠다. 앞으로 수도침신 총동문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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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