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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KOIHA 업무협약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KOIHA)은 지난 2월 15일 KOIHA 8층 회의실에서 위기상황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 안전 파수꾼 운영” 협약은 여의도 총회빌딩 내의 위기상황 발생시 KOIHA와 재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입주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KOIHA는 10층 평가인증원 출입구에 설치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빌딩 입주자 및 이용자의 위급상황 발생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응급상황 발생시, KOIHA 관계자들이 119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화재안전, 재난대응 등의 훈련에도 협력키로 했다.


엄기용 재단이사장은 “총회 빌딩에 전국 의료기관을 섬기는 공공기관이 입주해 귀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사고 예방과 안전한 조치를 위해 평가인증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원장은 “특별히 재난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총회에 협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논의해 총회 빌딩이 사고 안전에 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은 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와 재단사무국장 심명보 목사,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KOIHA 임영진 원장, 윤보영 본부장, 권승길 실장, 이종래 팀장, 오은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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