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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로회연합회 칠산교회·강경옥녀봉 역사탐방

 

대전시장로회연합회(회장 안하균 장로)는 지난 3월 1일 3․1절 104주년을 맞아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와 강경 옥녀봉에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전문도슨트자격을 소유한 조용호 목사는 80여 명의 회원들을 맞이하고 “한 알의 밀알이 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12:24)란 내용으로 침례교회의 선교역사 이야기를 전달했다. 조용호 목사는 엘라씽기념선교횔르 통해 강경과 공주, 칠산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내용과 펜윅 선교사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교회 지도자들의 투옥되고 교단이 폐쇄되며 교회 재산들이 몰수되는 아픔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일제에 항거한 침례교회의 역사를 참석자들에게 풀어냈다.


조용호 목사는 “5월 10일 침례교회가 신사참배를 거부해 교단이 폐쇄된 아픔을 기억하며 이를 기념일로 제정해 강경 옥녀봉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신앙의 정체성과 믿음의 숭고한 순교 정신이 오늘의 침례교회를 만들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핍박이 닥쳐와도 신앙 선배들의 믿음을 본받아 담대하게 이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영재 대전·충정지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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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