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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윅선교회 섬교회 음향 교체 지원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9~11일 교회 음향전문 ‘미디어 랩’의 이동현 목사의 도움으로 5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해 진도와 주변 섬에 위치한 침례교회 3곳에 교회 음향을 설치했다.


이번 진도와 대마도, 조도에 있는 침례교회에 이동현 목사가 직접 음향시설 기기를 챙겨 음향 설비를 수리하고 일부는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펜윅선교회는 “매년 2~3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 음향 시설을 점검해주고 시설 재설비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회들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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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