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 나누고 화합한 경기도침례교연합회체육대회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는 지난 5월 2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연합회 소속 700여 명의 목회자·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30회 경침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렌드)가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새중앙지방회(회장 김광호 목사)가 대회 우승기를 반납하고 경침연 체육부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선수선서, 상임회장 박세순 목사(새동산)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우리교단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 오산시 이권재 시장,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과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지구촌),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장, 채도병 원로목사가 격려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고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를 한 뒤, 경침연 지도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조용호 목사)와 침례교대전연합회(대표회장 구재석 목사) 회장단과 임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석해 경침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경침연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고 경기지방회와 경기남부지방회, 새중앙지방회, 연합A와 연합B 팀으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축구와 족구, 배구, 여자 발야구, 혼성릴레이, 단체줄넘기, 단체 가위바위보, 윷놀이, 사모 PK차기(참석자 전원 상금지급)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다. 경기결과 종합 우승은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가 차지했으며 2위는 새중앙지방회, 3위는 경기지방회(회장 추교성 목사)에 돌아갔다. 


폐회예배는 상임회장 조병일 목사(성은중앙)의 사회로 경침연 서기 김상수 목사(새순)의 기도, 차보용 대표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임회장 김요한 목사(평택제일)가 주요 종목별 순위 시상했다. 종합우승은 70만원, 준우승은 50만원, 참가상은 30만원, 각 종목 별로 우승 20만원, 준우승 10만원, 3위 5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원로목사와 지도위원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하며 섬겼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자전거, 무선선풍기, 에어플라이기,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노트북, 제주도여행권, 세탁기, 냉장고, 전신 안마의자, 65인치 TV 등)을 진행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가 뒷정리에 대해 광고하고 지도위원 이길현 목사(남수원)가 축도하고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에게는 10kg의 쌀 한 포대씩 선물로 증정했다.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침연 소속 지방회와 교회, 동역자, 여러 기업체의 후원과 기도가 모여져 모두가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됐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로이 헌신한 경침연 임원들이 기쁨으로 섬기며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사실에 각자의 목회지에서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