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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2023 구국기도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는 지난 6월 19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2023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의 개회예배는 이란숙 회장의 사회로 권유진 사회복지위원장의 기도, 전여회 합창단이 찬양하고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이 여인에게 행한 일도”(마 26:6~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기도합주회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의 인도로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 특별히 전국에 34만명의 은둔 청년들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에 힘겨워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합주회는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오후는 러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가 “북한 선교와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독재와 주체사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을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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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