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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주옥성교회 피해현장 방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7월 18일 폭우피해를 입은 공주 옥성교회(임재경 목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했다.


옥성교회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교회 진입로와 주변 농경지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고립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당시 옥성교회는 고지대에 살고 있는 성도의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물이 다 빠진 상황이지만 교회와 사택이 퇴적물로 가득 덮여 있는 상황이다.


임재경 목사는 “옥성교회가 속히 회복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최대한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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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