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구지방회 영광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예배

 

대구지방회(회장 박동성 목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는 지난 8월 6일 창립 45주년 기념 및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인도) 파송예배를 드렸다.


천명기 목사(영광)의 인도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마태복음 24장 14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향한 최고의 순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목사는 “예수님의 일생이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의 사셨듯이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가 모든 민족을 향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리라고 믿는다”고 선포하며 첫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를 축복했다. 


설교 후 이상수 장로가 파송 선교사에 대해 소개했으며 파송교회와 파송선교사 그리고 주민호 회장이 나와 선교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는 이미 12년 전부터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으나 파송교회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영광교회를 만나 함께 동역하게 됐다.


교회와 선교사를 연결해준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의 영상 축사와 해외선교회 신재주 동원총무의 격려사 후 천명기 목사가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파송패를 수여하며 “우리를 대신해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는 “증인된 사명에 순종했을 뿐인데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한 마음과 한 열매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함께 동역하자”고 인사한 후 영광교회 천병진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