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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목 15교회 5시간 연속기도회 ‘순항’

11월 말 성지순례 진행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한사목)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15개 교회가 연속해서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문교회(장경동 목사)를 시작으로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힐탑교회(호대선 목사), 청주상록수교회(박보규 목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꿈과사랑의교회(김성집 목사), 거룩한샘성천교회(강석원 목사), THE아름다운교회(모영국 목사),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 이리교회(조규선 목사),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주사랑교회(이원구 목사), 포항교회(조근식 목사),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 등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일에 기도회를 가진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침례교회의 영적인 침체를 기도로 극복하며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하는 부르짖음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사목을 섬기고 있는 강신정 목사는 “우리에게 기도는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자리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부르짖어야 한다”며 “이번 5시간 릴레이 기도회가 교회가 다시 영적으로 깨어 일어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사목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0일간 성지 순례를 경험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에서 목회자 성지연구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석대상을 교단 소속 55세 미만 목회자로 개척교회 담임목회자와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 성지순례 미경험 목회자를 우선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문의 010-9707-2272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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