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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2023학년도 2학기 영성수련회 성료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9월 12~13일 2학기를 맞아 ‘동행, 인생 네 컷’이라는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 김우준 목사를 강사로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13일 오전 집회에서 김우준 목사는 ‘사명자의 기초 :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골 2:6~7, 고후 4:5)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은 ‘사명자의 고난 : 주님, 그때 왜 그러셨나요?’(골 2:6~7, 욥38: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5일 오전 집회는 ‘사명자의 성장 : 나는 왜 항상 제자리 걸음일까?’(골 2:6~7, 요 15:1~8)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은 ‘사명자의 기쁨 : 내 기쁨은 다 어디로 갔을까?’(골 2:6~7, 살전 5:1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대학부흥회 첫째 날 오전 시간은 지난 여름 우리교단 총회에서 주관한 캠프에서 봉사했던 한국침신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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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