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연 서울연합회 국내성지순례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전남연) 서울연합회(회장 박성신)는 지난 10월 28일 서울연합회 소속 회원과 함께 충남 강경의 침례교회 유적지를 탐방하는 국내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이런 국내성지순례는 강경 옥녀봉의 최초 침례교회 터와 복원한 교회, 최초 침례교인이었던 지병석 성도의 생가를 방문했으며 병촌성결교회 66인 순교자 기념관과 마량진 최초 성경전래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77명의 서울연합회 회원들은 순례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침례교회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였다.


서울연합회 회장 박성신 장로(강북중앙)는 “이번 국내순례를 기도로 준비하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해줬다. 특히 최초 침례교회 유적지에 서서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침례교인임을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었다”며 “이 감동과 긍지를 가지고 개교회에서도 훌륭한 교회의 일꾼으로 침례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