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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훈련원 MUT 시니어 수료예배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 WMTC)는 지난 11월 9일 WMTC 비전홀에서 2023 MUT 시니어 훈련(Missionary Up-grade Training-Senior) 수료예배를 드렸다.


이번 MUT-시니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주간 진행했으며 선교 경험 20~30년의 사역 경험을 가진 현장 선교사 21명이 참여했다.


참여 선교사는 중앙아시아, 동서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과 사역 배경을 가진 선교사들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훈련 기간 중 1명의 선교사가 FMB 선교사 근속 3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수료예배는 세계선교훈련원 원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말씀을 전하고,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수료증을 전달했다. MUT-시니어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훈련과정 동안 전문 강의와 상담, 그룹 토의 및 주제발표, 디브리핑, 공동생활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 간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축제에 참여해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을 만나 선교 동원을 하는 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MUT-시니어는 사역 경험이 풍부한 현장 선교사들이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을 파악하고, 남은 과업을 완수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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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