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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에 복음과 찬양의 함성 울리다

 

전남 나주혁신도시를 영적으로 깨우는 찬양과 복음의 함성이 울려 퍼진 의미있는 연합찬양집회가 개최됐다.


지난 11월 24일 나주 혁신도시내 한국농어촌공사강당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러브빛가람교회연대가 주최한 아이자이야 씩스티원 워십 in NAJU 집회가 있었다. 


위러브빛가람교회연대는 2017년 뜻을 같이하는 초교파 목회자 5~6명이 함께 ‘우리는 경쟁이 아닌 하나 됨으로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 나라가 빛가람 도시와 나주 땅에 임하는 것을 꿈꾸는 교회들의 연대이다. 교단을 초월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꿈꾸며 지난 2023년 3월에 개척한 교회를 비롯해 3~8년 된 13개의 개척 교회들이 함께 어울러져 나주 빛가람동의 영적 토양을 기경(起耕)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복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섬기는 사역을 수 차례 진행해 7000여 명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집회는 매년 행사준비위원장이 바뀐다. 이번에는 빛고을지방회(회장 정춘오 목사) 혁신겨자씨교회 모장희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섬겼고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 늘푸른언덕교회(강언덕 전도사)가 함께 협력했다. 모장희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집회는 뜨거운 찬양과 은혜로 가득했고 아이자이야 씩스티원선교팀은 당일 헌금을 위러브빛가람교회연대의 성장을 위해 다시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아이자이야 씩스티원선교팀은 2024년 한전 강당에서 다시 한번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모장희 목사는 “앞으로도 빛가람혁신도시를 하나님의 은혜로 깨우며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제주 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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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