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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청주아우름교회 2000만원 후원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전남연) 주거안정지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환 장로)는 지난 12월 2일 청주아우름교회(문사진 선교사)에 해외건축후원헌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연이 해외교회 건축을 준비하며 2000만원을 모았으며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과 논의하던 중 청주에서 이주민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청주아우름교회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키로 결정했다.


1부 경건회는 문사진 선교사의 사회로 전남연 강명철 회장의 기도,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설교했다. 이어 전남연 주거안정지원사업추진위원회 간사 박내수 장로의 사회로 선교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문사진 선교사의 국내이주민사역 보고, 전남연 2부회장 김인봉 장로의 후원금 취지 설명, 전남연 증경회장 최영환 장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신갈렙 총무의 축사, 문사진 선교사가 감사 인사하고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마침기도로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전남연 강명철 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일은 우리 믿음의 사명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이번 이주민교회의 후원은 진심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회원들과 협의에 어려운 교회를 돕고 전남연 이름으로 교회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남연 주거안정지원사업추진위원회 총무분과 이종성 장로, 홍보분과 김홍근 장로, 회계 박양원 장로 등이 함께 했다.


청주아우름교회는 지난 2021년 12월 국내 CIS 러시아 언어권 이주민을 위해 세워진 이주민교회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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