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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지방회 정기총회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대구교회(홍삼갈 목사)에서 27회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홍삼갈 목사(대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기도, 정창도 목사(경산)가 디모데전서 1장 12~14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3가지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설포했다. 헌금을 드린 후 안규덕 목사(늘푸른)가 기도했고, 전년도의 회장인 권청하 목사(우리)가 축도했다. 


이어서 본회의를 정창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원점명 후에 회순대로 통과해 회장과 부회장을 추대했다. 회장은 홍삼갈 목사(대구), 부회장은 문기애 목사(정하)가 추대됐고, 총무는 박현희 목사(새빛)를 선출했다. 
신임원진과 시취위원을 선정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1월 월례회 때까지 기타 모든 안건들을 정리해 처리할 것을 결정하고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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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