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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선교회 사랑의 온차 전달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51시단 전승교회에서 2023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침례교 군목 전준택 목사가 함께 했다.
이번 온차 물품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와 영명교회(하영종 목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면 경기도 일대 군부대 장병들에게 동계기간 동안 따뜻한 차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온차 후원으로 매서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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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