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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년선교 문무대 예비 장교 집회

동계입영훈련 1000여명 함께해

 

(사)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와 (사)새물결선교회,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가 군복음화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24년 동계입영훈련에 참석한 ROTC 학군단후보생 1000여 명을 주일예배에 초청해 복음전도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대학캠퍼스에서 ROTC 학군단후보생을 대상으로 신앙 상담과 양육으로 섬기고 있는 학군단신우회 간사 50여 명이 참석해 학군단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사)새물결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 청장년들이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섬김에 동참했다.


찬양과 경배, 이 시대의 청년들의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년 이야기 뮤지컬 ‘WAKE UP2’, 하나님 중심적 메시지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말씀선포를 통해 참석한 ROTC 학군단후보생은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접했다. 특히 뮤지컬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은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으며 말씀의 씨앗이 심길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하는 문이 됐다.


이날 김준형 목사(포도나무)는 시편 30편 11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이라며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깨달을 때, 우리 삶은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청년선교는 군에 입대한 용사들을 인도할 리더 장교인 ROTC 학군단 후보생들의 신앙 양육과 복음전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당시 전국 119개 학군단(현 전국 108개 학군단)에 학군단신우회를 조직해 섬기고 있다. 군에 입대한 청년 용사들과 함께 지내는 리더 장교의 신앙이 매우 중요함을 보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난 10년간 그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또한 군 복음화된 제대 장병들의 신앙생활이 사회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와 캠퍼스선교, 해외선교 연결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교단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와 함께 군선교 비전2030 추진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사)청년선교는 오는 2월 15~16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2회 2024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진행한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나 청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3만원, 현장등록은 3만5000원이다. 

문의) 031-284-5600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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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