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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월 8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는 의미로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란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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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