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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2024 여성 리더십 세미나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약 2:18)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전여회 회원들이 모였다. 
오전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오후는 본월드미션 최복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피영민 총장은 “이스라엘의 어미 드보라”란 제목으로 교회 여성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으며 시대의 필요를 알고 주의 뜻대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는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정의를 행하는 삶을 살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강제적 이주민인 난민들과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열방을 위해, 약자 중의 약자인 태아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대한민국의 낙태 현실을 돌아보며 무고한 피를 멈추며 생명을 존중하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총선에서 당선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오후 시간은 최복이 이사장이 “그리스도와 친밀함의 축복”이란 주제로 자신의 인생 여정 속에서 만나 주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최 이사장은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다가 시어머니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귀한 존재임을 깨달으며 주와 동행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세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자”고 전했다.
전여회는 “이번 세미나로 참석자들은 현재 역경을 딛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귀한 기회였다”며 “각자의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복음이 열방 곳곳에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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