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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창립 70주년 기념식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3월 12일 교회진흥원 목동 카페테리아에서 진흥원 이사회 주관으로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진흥원 이사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이사 이종대 목사(사도행전)가 기도하고 이사 유건재 목사(청주중앙)가 성경봉독하고 이사장 박대선 목사(대광)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창 43: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대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야곱이 대기근을 겪으면서 자녀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생각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사역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70년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진흥원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행사는 김용성 원장의 사회로 교회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박찬익 목사가 교회진흥원 7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김용성 원장이 교회진흥원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박대선 이사장이 근속자(박찬익 7년, 김경혜 15년, 최철 20년, 김진아 20년)에게 격려금을, 30년 근속 공로자(정영아, 조은주)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이사회가 교회진흥원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사 서경수 목사(목양)가 축사하고 이사 이학규 목사(산돌)의 축도로 70주년 행사를 마무리했다.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은 “지금까지 교회진흥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과 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변화하는 시대를 품으며 교회 교육과 목회자 훈련에 새로운 패러다임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교단은 일제강점기 시기 ‘달편지’와 ‘잔속의 생명’을 출간하며 문서사역을 시작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시 미 남침례교회와 제휴했다. 이어 브래넘, 루비휫 선교사가 개인문서로 전도활동을 시작해 국내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1954년 3월 12일 미남침례교 해외선교부가 교육자료 번역과 출판사업을 위해 기금 지원을 결정하며 본격적으로 신앙교육문서 사역이 시작됐다. 침례회 출판부로 시작한 교회진흥원은 1959년 최초 주일학교 공과를 출간했으며 1973년 교회진흥원으르 개명하고 요단출판사를 등록했다. 1980~1990년대는 요단기독교서적센터를 개점(1985년), 대전침례서관(1987년), 진흥원 부산센터(1997년), 둔산침례서관(1998년) 등을 열며 문서 보급사역을 확장하고 2007년 뱁티스트 성경과 찬송 출시, 2018년 도서출판 디사이플 등록하고 2023년 1학기 공과부터 교단 다음세대 신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단 공과 교육 교재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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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