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침신대 으뜸강의 교수상 수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4일 신학기를 맞아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여했다.


‘으뜸강의 교수상’은 지난 2023학년도 1~2학기에 모두 학부 수업을 진행하고, 수강신청 전 수업계획서를 게시, 강의평가 점수 합산 평균이 제일 높은 4명의 교원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와 권이현 겸임교수, 기독교교육학과 장유정 교수, 교양교육부 최일호 겸임교수가 선발됐다.


장유정 교수는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기독교교육의 개념 및 정체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기독교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파악하고 나아가 실제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독교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