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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선교연합회 순회감사예배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상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4월 13일 문경 산양교회(장동업 목사)에서 전남연 25-3차 순회감사 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2부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기도, 전남연 대전세종연합회 부회장 박래수 장로(예수마음)의 성경 봉독,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하고 장동업 목사(산양)가 “성질이 나야 싸우고, 싸우면 더 잘 싸웁니다”(민 2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동업 목사는 “교회는 시대적 상황이 위기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위한 영적 싸움을 해왔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상황에 위축되지 말고 영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문제들과 싸우고 주님께서 맡기신 땅끝 복음의 사명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단을 향한 전남연의 역할과 사역 활성화를 위해 격려하고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남선교부장 정지한 목사(산북제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가 광고한 뒤, 장동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역원 회의는 전남연 강명철 회장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가 기도하고 전남연 서기 김성재 장로(서울)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전남연 회계 박양원 장로(서울)가 회계보고한 뒤, 전남연 활성화 방안과 회원 증원, 재정 확충의 건 등을 다뤘다.


강명철 회장은 “개교회 남선교회가 살아야 전국남선교연합회가 보다 열심을 다해 교단 사역을 감당하며 침례교회의 협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순회 감사예배와 임역원 회의를 통해 전남연도 다음 세대들이 세워져 교단의 남선교 사역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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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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