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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글로벌교회, 보전교회와 블레싱뱁티스트

 

나주글로벌교회(최철준 목사)는 전남지방회 보전교회(강희정 목사)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1박 2일간 블레싱뱁티스트 사역으로 농촌교회를 섬기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방물리치료를 비롯해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농촌일손돕기, 전도사역, 교회주변 환경 정리, 전기시설 보수, 커피전도 사역(박영재 목사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해 지역에는 섬김과 헌신을, 교회에는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주글로벌교회 성도들은 각자의 사역에 최선을 다해 땀을 흘리며 이틀이 짧게만 느껴질 정도로 마음을 다해 봉사하고 섬겼다.


모든 일정을 함께한 강희정 목사는 “나주글로벌교회 성도들의 열심을 다한 수고와 봉사에 목회의 위로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철준 목사는 “이번 블레싱뱁티스트가 보전교회에는 전도의 귀한 열매가 맺어지며 복음의 은혜가 넘쳤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커피사역에 함께 한 박영재 목사(하늘동산)도 “무더위도 물러갈 정도의 열심히 섬기는 성도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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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