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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 출범

 

지구촌교회는 최근 담임목사 사임 이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3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디딤돌 삼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미래 기준을 마련하고 청빙 과정 전반을 기획할 ‘청빙준비분과’와 더욱 건강한 교회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장치 및 대안을 마련할 ‘시스템개선분과’ 지금까지 진행된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이어갈 ‘건축비전분과’를 두고 현 지구촌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해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다음세대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정기 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담임목사 직무대행인 손정훈 목사(사역조정실장)는 “지금은 말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이며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가 잘 구성돼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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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