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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차 총회, 한국침신대·본보 후원

 

113차 총회는 지난 9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는 “자랑스러운 한국침신대 학생들을 위해 총회가 기도와 재정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매 학기마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며, 침례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학생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113차 총회는 지난 9월 3일 총회에서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에 취재영상 기자재 및 홍보비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총회장 직무대행이자 1부총회장 직무대행인 총무 김일엽 목사는 “총회와 기관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침례신문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계선교에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어려운 회기에도 불구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후원금으로 교단의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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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