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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수 원로목사 한기원 이사장 취임

우리교단 유청수 원로목사(인물사진)가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지난 9월 2일 한국기독교백주년연합회관에서 3대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6개 보수교단 원로목사 대표들과 3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김마리 목사의 사회로 임화영 목사가 기도하고 유청수 목사가 “어디를 보십니까”(요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양찬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 예배는 현광희 목사의 사회로 최복규 목사의 축사, 김진호 목사의 격려사, 문세광 목사가 권면하고 박민영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청수 목사는 “긍정과 부정” “사랑의 메아리” “길과 진리” 등 다수의 저술활동과 2022년 한국평화대상, 세계한류공헌대상을 수상했으며 철학박사, 교육학박사, 국제법률신문사 부회장, 신문방송총연합회 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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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