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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청년밥차 한국침신대서 무료 나눔 진행

 

NCMN(대표 김미진)의 5K청년밥차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무료 나눔 행사인 ‘삼겹파채떡볶이&커피’를 진행했다.


NCMN은 하박국 2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천하고자 세워진 단체이다. NCMN의 5K운동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를 정하지 않고 주변 5㎞ 이내에 어려운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 운동으로 청년밥차가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NCMN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부부 6명, 한국침신대 동문 목사 등이 밥차를 섬기며 다음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긴 줄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우삼겹파채떡볶이와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헌 씨가 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5K청년밥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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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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