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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기후위기 극복에 힘쓸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는 지난 1월 16일 종각역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년 새해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회협은 제도 개혁에 나섰다. 지난해 내부적으로 제도개혁의 필요성이 언급됐고 이를 위해 제도개혁특별위원회를 조직했다. 교회협 프로그램 위원회 개편으로 기획 조정 자문 영역과 일치와 대화 영역, 선교와 연대 영역 이라는 3가지 영역으로 위원회를 나눴다. 언론위원회가 미디어 홍보 위원회로 변경됐고 일치와 대화 영역은 일치위원회와 종교간 대화위원회가 분리돼 있었던 것을 통합했다. 원래 생명문화위원회에 있던 기후정의에 대한 키워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후정의위원회를 신설했다.


김종생 총무는 “기독교의 역사는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조정을 통해 나아왔다. 지난해 맞이한 교회협 100주년은 통합은 어렵지만 연대는 해보자라는 그런 의미를 찾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100년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한 몸이 돼 기쁨의 춤을 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모두 서로 다르지만 한 몸을 이뤄보려고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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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