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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이재명 후보의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제안’ 채택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기공협)의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제안’을 공식 공약으로 채택·발표한 데 대해 기공협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해당 공약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공개하며, 정책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약에는 △생명존중의 날 제정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동 적극 협력 △인구감소 문제 해결 위한 활동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교계와의 연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시설과의 협력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돌봄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종교시설 에너지 비용 개편을 위한 종교계와의 소통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기독교계는 높은 평가를 보냈다.

 

기공협은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기독교 공약은 기독교계가 제안한 공공정책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반영한 것”이라며, “정의, 생명, 평화, 인권, 민주주의 등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제안이자 정부 예산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한 정책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나아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묻지마 폭력, 아동학대, 산업재해, 자살, 중독 등 반복되는 생명 경시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서 생명존중운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제안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한국교회총연합,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과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교계의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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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