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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교회 한교총 목회자 축구대회 출전

 

축구선교회(회장 이기도온 목사,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는 지난 6월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동규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박경호 목사(복음 사무총장)가 대표기도를, 송용석 목사(그교협 총무)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우리교단 이욥 총회장(부대회장)이 ‘산 개 죽은 사자’(전도서 9: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욥 총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개회를 선언했으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수 목사와 예장백석대신 총회장 박성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팀(정범진 목사)과 임마누엘팀(김일엽 총무)이 우승기를 반납했으며, 선수 선서와 내빈 소개, 광고에 이어 이욥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영무 목사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할렐루야A조에 속한 축구선교회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예장합신, 나사렛성결교와 경기를 치렀으며,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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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