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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스비전 여름캠프 성료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촌수양관에서 “교회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2025 여름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전국 40여 교회와 태국, 스리랑카, 아프리카 등 해외 선교사와 현지인이 참석한 이번 캠프에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선교사를 비롯해 황성은 목사(오메가),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 장용성 목사(유스비전, 주님이꿈꾸신)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선포했다. 또 시와 기름 김정석 목사, 러빔, 듀나미스워십팀이 찬양으로 섬겼다.


유스비전캠프는 오직 말씀·찬양·기도로만 진행되는 캠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소문이 나 있어 참석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은혜를 사모했다. 첫 시간부터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이 넘쳐났다. 간질병과 여러 질병이 고침을 받았고, 관절 통증으로 고통 가운데 있던 한 선교사는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며 걷고 뛰며 찬양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장용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기에 믿는 자들 속에 역사가 일어나며 지금도 부흥이 일어난다”며 “교회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촛대가 옮겨질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의 쉐키나의 영광을 교회에 비춰 주실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 회복을 넘어 부흥의 역사를 강력히 선포했다.


유스비전캠프 둘째 날 저녁 집회는 무더운 여름밤의 더위도 무색하게 7시간 동안 쉬지 않고 찬양과 말씀, 기도로 밤을 달궜다. 참석자들은 오히려 더 많이 기도하길 요청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지난 7월 29일 CTS기독교TV ‘우리 교회 지금’ 프로그램에 장용성 목사가 출연해 주님이꿈꾸신교회와 유스비전사역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졌다. 장 목사는 작은 교회의 청소년 12명으로 시작해 120여 명이 모이는 예배 부흥을 일으키며 유스비전사역을 시작했고, 2009년 1월 청년 4명과 함께 주님이꿈꾸신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는 교회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후, 개척 7개월 만에 전교인 25명과 함께 1200명이 모이는 유스비전캠프를 개최하며 한국교회에 큰 관심을 모았다.


유스비전선교회는 예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무료 사역으로 지역 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2026년 1월 29~31일에 열릴 겨울 유스비전캠프도 사전 접수 중이다.

문의 070-7796-1009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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