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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농선회 임원회

 

침례교농선회(회장 박영재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9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문회실에서 제14차 신임임원회를 가졌다.


1부 경건회는 조용호 사무총장의 인도로 최성림 목사(수석부회장)기도, 박영재 회장의 설교(골3:23)가 있었다. 박 목사는 “정성을 다하고 성실과 책임감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농선회를 세워가자”고 전했다.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 방효길 목사(재무)의 축도로 마친 후 11차 자활자립세미나 후기설문지를 회람하면서 새로운 회기에 대한 기대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 임원회는 박영재 회장의 사회로 김경배 목사(공보)의 기도, 사무총장의 전회의록 낭독, 제11차 세미나보고 및 재정보고가 있었다.


이어 감사결원에 대한 보선으로 직전회장인 정종학 목사(함께하는)를 보선한 후 안건토의가 있었다. 장시간 이어진 토의에서 심도 깊게 실제적인 월별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나은 농선회 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다.


그동안 농선회의 사업 중 건강검진, 농어촌 선교주일 등을 비롯해 유익한 사업들은 계속 이어 진행하고 농어촌교회 회원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위한 사업들을 구상,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농선회는 오는 10월 13일 증경회장단을 포함한 2차 임원회의를 갖기로 한 후 일정을 마쳤다.

농선회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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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