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는 지난 8월 31일 김병주 전도사의 목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신일 목사(동남)가 기도하고, 교단 제5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주님이 보내신 자들”(렘 1:4~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명의식임을 강조하며 “‘나를 선택하셨다’는 확신과 주님이 보내는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믿음으로 거룩한 일꾼으로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안수식에서 김병주 전도사는 교회 앞에서 서약한 뒤, 시취위원장 김영학 목사(충은)를 비롯해 박성웅, 장민수, 김중혁, 권창규, 김신일, 천명기 목사 등 안수위원들의 안수를 받았다. 안수례 후 천명기 목사는 김병주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대구지방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지방회가 준비한 안수패와 교회가 준비한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 순서에서는 김중혁 목사(예사랑)가 축사를 전하고, 권창규 목사(좋은가족)가 권면을 전했으며, 영광교회 청소년부가 축가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김병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