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덕은교회 정은주 전도사 목사 안수식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 덕은교회(이성규 목사)는 지난 8월 17일 정은주 전도사의 목사 안수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지방회 안수위원 8명을 비롯해 원근 각처에서 손님들이 함께했고, 덕은침례교회 교인들도 한마음으로 임직을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집례는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맡아 대표기도를 했으며, 지방회 시취위원 박귀배 목사(큰기쁨)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교단 제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외로움인가? 고독인가?”(출 2: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관재 목사는 “임직은 외로움보다 고독함으로 주님의 부르심과 뜻을 분별해 착한 종으로 헌신하고 주님의 충성된 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이성규 목사가 시취 경과를 보고했다. 정은주 전도사는 지방회 시취위원회(위원장 권순래 목사)의 제반 서류심사와 면접, 목사 성경고사, 시취논문 심사 등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어 8명의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진행했으며,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의 안수기도와 시취위원장 권순래 목사(금촌중앙)의 공포 후 정은주 신임 목사는 교회와 지방회로부터 안수증을 받았다.


이후 최일영 목사(꿈이있는), 유병기 원로목사(성광), 김백현 목사(조은)가 차례로 권면과 축하의 말을 전했고, 박진아 자매(한국예술종합대학교 졸업, 큰기쁨)의 특송 후 정은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양병순 목사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