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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52회 목사안수식…사명 앞에 선 129명 안수 받아

김상복 목사 “나를 먼저 목회하라. 너 자신을 먼저 돌보라”
송용필 연합회장 “평생 남을 섬기며 살아가기로 결심하라”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52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 대성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목사 안수식은 전기철 목사(강남새사람)의 인도로 이신대 정홍열 총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원로)가 “목회자 자신의 목회가 최우선”(딤전 4:12~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과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만도 너무나 큰 축복이요, 말할 수 없는 은혜인데. 이 은혜를 선포하고 또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주의 종으로 안수하신다”며 “제일 어려운 것이 ‘나’를 목회하는 것이다. 우리의 말과 행동, 믿음, 사랑, 정절, 순수함을 먼저 돌봐야 한다. 우리의 모습에서 능력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이 드러나야 한다”고 전했다.

 

할렐루야교회 대성전을 가득 채운 안수자 가족들과 축하객들을 기도의 자리로 청한 브라이언 박 목사(JUST JESUS 대표)는 한국교회와 카이캄과 안수자들을 위해 합심기도했고, 본격적인 안수식이 거행됐다.

 

카이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안수자들을 향해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가 △카이캄의 신앙고백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는가를 묻고 모든 안수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총 129명의 안수자들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차례대로 등단했고, 박성민 목사, 피종진 목사, 김윤희 목사, 정연호 목사, 홍민기 목사, 정성국 목사, 데이비드 황 목사, 서영희 목사, 김대조 목사, 스티브 장 목사가 사랑과 축복을 담아 안수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조정민 목사(베이직)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함께해 권면과 축하를 전했다.

남녀 안수자를 대표해 목사안수패를 받은 이석주 목사와 박미경 목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며 기도와 응원을 요청했다.

 

2시간여 동안 기쁨과 감격과 결단과 축하로 가득했던 이날 목사안수식은 52회 대표 양정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평생 남을 섬기며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진리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섬기는 사람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카이캄은 1997년 창립된 이래로 28년 동안 52회의 목사안수식을 이어오며 오직 주님 한 분만 섬기는 자유로운 목회사역의 보석과도 같은 사명자들을 세워가고 있다.

 

한편 카이캄은 이번 목사안수식을 마치고 곧이어 카이캄 53회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엄격한 목사고시 과정을 통과하게 되면 5000여 카이캄 회원교회와 함께 자유로운 목회사역의 길에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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