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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침례교회 임직자 국내 침례교 유적지 방문

 

미사강변침례교회(류익태 목사)는 지난 10월 9일 임직을 앞둔 성도들과 함께 충남 강경 일대 침례교 유적지를 찾아 신앙의 뿌리를 탐방했다.


이날 일정에는 현지에서 도슨트로 섬기고 있는 조용호 목사(칠산)가 동행해 강경 옥녀봉의 침례교 최초 예배지와 이종덕 목사 순교터를 안내했다. 조 목사는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상황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조용호 목사는 “엘라씽기념선교회를 통해 폴링 선교사 일행이 강경에서 복음을 전하며 침례교회가 시작됐고, 강경을 비롯해 공주·칠산에서 지병석·오긍선·장기영을 통해 침례교회가 성장했다”며 “특히 옥녀봉 첫 예배터는 처음 5명이 앉아 기도하고 예배드린 곳으로 침례교회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 이번 역사 탐방을 함께한 미사강변교회 성도들도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꿈과 계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설명을 들은 뒤 합심해 ‘순례자의 노래’를 부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목사는 일제 강점기 침례교회의 전신인 동아기독교가 총회장 김영관 목사의 달편지(1935년 10월 5일)에서 신사참배와 황궁요배의 부당성을 강력히 지적하고 끝까지 거부할 것을 당부한 이유로 일제의 탄압을 받았고, 교단이 폐쇄되는 치욕을 겪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전쟁 시기 공산당의 탄압 속에서도 교회를 지키다 총살당해 순교한 이종덕 목사의 생애를 나눴다.


한 참석자는 “침례교회에서 평생 신앙생활을 했지만 첫 예배터와 순교터를 직접 방문하니 가슴이 먹먹했다. 믿음의 선진들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남은 생애 교회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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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2026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에 함께하시는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오랜 시간 사명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목회자 부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을 직접 마주하게 된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는 “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는 주제로 준비되었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여러 현실의 벽과 한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그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사명을 바라보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목회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의 헌신과, 고독한 사명의 자리에서 드린 통회의 기도가 오늘의 교회를 세워 왔음을 믿습니다. 특별히 그 고독한 목회의 현장 가까이 함께 울고, 함께 견디고, 함께 믿음으로 걸어온 사모님들의 헌신 또한 위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수고와 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이번 영적성장대회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동역자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친 마음은 위로받고, 흔들리던 믿음은 새롭게 세워지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