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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원로목사회 정기총회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조찬득 목사)는 지난 9월 22일 전주재즈호텔에서 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목사회는 정기총회 전 경건예배는 부회장 한규동 목사의 사회로 김용문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선제 목사가 “주님의 말씀대로”(눅 5: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찬득 목사는 직전회장 김용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찬득 목사의 인사,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가 축사하고 김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아울러 원로목사회는 교역자복지회와 협력해 교단 원로목사 사역의 일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신임 임원으로 회장에 한규동 목사, 부회장에 고용남 목사, 총무에 권순래 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교역자복지회는 1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로목회자에게 숙식과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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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