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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문사 2025-3차 임시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박호종 목사 선출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분당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2025-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파송한 이사를 강형주 사장이 보고하고 최인수 총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파송이사는 이기영 목사(예향)와 고요셉 목사(영통영락), 김근중 목사(늘푸른), 강희정 목사(보전), 강윤형 목사(주안), 서정룡 목사(예목), 장병룡 목사(더함),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최종호 목사 등이다.


이날 이사회는 침례신문사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공석인 이사장을 선출하고 기관의 연간광고 진행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신임 이사장에 박호종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호종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교단의 현안을 어떻게 기록으로 남기고 보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대립과 갈등의 시대에서 복음의 미래를 제시하고 교회에 대안을 전하는 것”이라며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사분들과 협력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사회 전 경건회는 최종호 목사(답십리)의 사회로 총회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가 기대표로 기도하고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가 설교한 뒤, 정상순 목사(남부중앙)가 축도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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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