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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8회 전국목회자 족구대회

 

침례교 목회자 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평택 모곡족구장에서 8회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운동하는 복음의 사명자”(행 20:2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우리 모두가 주님의 복된 사명자이기에 영성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며 “모두가 건강함을 유지해 복음의 사명자의 길을 걸으며 오늘 모두 친목과 교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이만행 목사가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가 축도했다.


김정배 목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여러 동역자들이 후원하며 동역해 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앞으로 계속해서 대회가 충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 후, 총진행위원 김영윤 목사(양양중앙)가 경기에 대한 진행과 안내를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의 개회선언 수성회 오기표 목사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일반부 6개 팀(이김, 총동창회, 한밭, 수성회B, 경기남부, 수도가온)과 최강부 3개 팀(임마누엘, 수성회A, 한마음)이 참여해 나눠 예선(21점 단세트)과 8강(15점 3세트)을 거쳐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일반부는 수성회B가 1위를 올랐으며, 이김과 한밭, 총동창회, 경기남부, 수도가온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최강부는 1위에 임마누엘, 2위에 수성회A, 3위가 한마음을 차지했다.

평택=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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