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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88학번 동기회에서 기도를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께 간곡한 마음으로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원주대광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정세 목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정세 목사는 1988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학업 후 오로지 목양에 전념하다 지난 5월 29일 저녁 뇌출혈로 쓰러져 30일 새벽에 긴급하게 수술했고 현재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후 3개월 동안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의식이 돌아왔으며 이후 일반 병실로 옮겨져 가족들의 극진한 간병과 재활치료로 지금은 글씨나 몸짓으로 불편하지만 나름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콧줄을 통해 약간의 유동식이 공급되고 있을 뿐인데 역류로 인해 중단되거나 컨디션이 나빠져 재활치료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어서기와 휠체어 타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3번씩 혈액 투석을 해야 하며 기도삽관한 것을 제거하지 못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오정세 목사의 가정에 극복할 수 없는 짐이 되고 있습니다.
30여년 오직 목회에만 열중했던 오정세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해 목양에 힘쓰며 묵묵히 순종하는 분이셨고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기도와 섬김을 실천한 귀한 동역자입니다.


비록 앙상하게 말라버린, 뼈와 가죽만 남아 있느 오정세 목사의 얼굴과 몸이지만 오정세 목사를 바라보면서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의식을 회복하게 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속히 몸 상태가 회복되어 일상의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몸으로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아래 ‘기도제목’으로 함께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뇌의 기능들이 완전하게 회복이 되도록.
2. 기도삽관이 속히 제거되고 언어치료가 이루어지도록.
3. 신장 기능이 정상화되어 투석이 중단되도록.
4. 콧줄이 아닌 입으로 음식 섭취가 가능해져서 몸이 속히 좋아지도록.
5. 재활치료가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지도록.
6. 직접 간병하고 있는 김정란 사모와 두 자녀의 건강을 위하여.
7. 가정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작은 마음의 후원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가정에 큰 힘이 됩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시길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후원계좌) 농협 352-0010-9053-73
예금주 : 김정란 사모
한국침례신학대학교 88학번 동기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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