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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방회 목회자 세미나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베다니침례교회(남보현 목사)에서 ‘5無 교회가 온다’의 저자인 황인권 대표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다분히 과감한 제목이 던지는 호전적인 느낌과는 달리 본서와 저자는 교회를 아끼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목회자 연령층의 주를 이루고 있는 세대들의 변화와 유연성을 촉구하며 사회적인 여러 가지 실례를 보여주며 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를 훑어보며 목회 방향성을 점검했고 가파르게 줄어드는 교회내 다음 세대의 숫자를 바라보며 우리는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권 대표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동문으로 교단내외의 주요 교회들의 브랜딩과 디자인, 기획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저서 ‘5無 교회가 온다’는 현재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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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