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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침례교연합회 연차총회․체육대회

 

대구지역침례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일우 목사)는 지난 10월 13~14일 경북 청도 물댐교회 수양관에서 23차 연차총회 및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3일은 경건예배로 시작했다. 연합회 총무 박동성 목사(기쁨의)의 사회로 연합회 체육부장 남정일 목사(반석)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김일우 목사(새생명)가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 18:6)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연합회 감사 강병민 목사(시온성)가 축도했다.


저녁식사후 연차총회에서는 차기 대표회장에 박양현 목사(온세상)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총무에 강덕희 목사(신원중앙)를 선출하고 주요 임원을 발표했다.


총회를 마치고 청도빛축제프로방스를 관람하려고 했지만 우천으로 취소하고 인근 카페로 이동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수양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둘째날 오전은 박창환 목사(꿈꾸는)를 강사로 초청해 가정교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새대구지방회가 1위를 차지하고 대구지방회가 2위, 대경지방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3개 지방회와 교회들이 후원했으며 장소는 물댐교회(황일구 목사)가 섬겼다.

연합회 총무 박동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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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창업·돌봄·AI로 미래목회 방향성 모색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1~3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미래교회목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15차 총회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살아남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해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일차 더크로스처치에서는 창업 목회, 2일차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돌봄 목회, 마지막 3일차 세종꿈의교회에서는 AI와 목회 적용을 주제로 다루며 미래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날 더크로스처치에서 열린 세미나는 예배, 강의, Q&A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총회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더크로스처치 워십팀의 찬양 이후 박호종 목사가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설교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사회로 본격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첫 강의는 허철무 교수(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가 맡았다. 허 교수는 창업을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일”로 정의하며 AI 확산과 경기침체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자와 교회도 변화와 통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