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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주파수’, 극동방송 청주본부 설립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맹주완)은 지난 3월 31일 충북 청주 앤포드호텔과 청주본부 신사옥에서 ‘청주중계소 허가 및 청주본부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장환 이사장을 비롯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미연 청주지방법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 교계 지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충북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순환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는 “세상의 방식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가치들이 이 주파수를 통해 들려질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104.7MHz는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어 신사옥에서 진행된 송출식 예배에서 박명룡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는 “청주본부 설립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라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전했다.


이번 청주본부 설립의 이면에는 성도들의 눈물겨운 헌신이 있었다. 익명의 고령 기부자가 전달한 1억 원의 마중물을 시작으로, 손주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사기 위해 모아둔 쌈짓돈을 내어놓은 할머니의 사연 등 이른바 ‘눈물의 옥합’ 간증이 이어졌다. 극동방송 관계자는 “고액 후원보다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가 모여 청주본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귀띔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극동방송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익적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연 청주지방법원장 역시 격려사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방송의 사명을 기대했다.


김장환 이사장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 역사를 통해 충북 곳곳에 복음의 빛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사랑과 공공의 가치를 전하는 방송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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