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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여의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성금 모금 진행

교단산하 전국교회로 모금 참여 손길 줄이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필리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하나님의성회 소속 80여 개 교회와 교단 선교사들을 돕고자 기하성 산하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기하성은 지난 123일 열린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해 태풍 하이옌으로 삶과 사역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 특히 하나님의성회 소속교회 및 교단파송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과 지원을 결의했다.

 

이 결의에 따라 기하성은 모금목표액을 2억원으로 책정하고 지난 1222일까지인 약 2주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전국교회에 태풍피해 모금에 동참을 호소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한 교회 한 구좌 갖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성금은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이영훈 총회장과 이태근 제1부총회장, 엄진용 총무 등 임원들이 필리핀 태풍 재난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영훈 총회장은 필리핀이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 필리핀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필리핀재해구호연합 상임총무를 맡고 있는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장)한국교회의 일치된 창구로 필리핀재해구호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되 모금된 성금은 각 교단이 해당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하성은 순복음신문과 국민일보, NGO 굿피플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며 순복음신문과 국민일보에 모금현황을 게재할 예정이다. 후원 농협 301-0135-4286-81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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