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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 총무들 “한기총-한교연 통합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직 총무(류재하, 박영률, 박천일, 최희범 목사)들이 최근 현 한기총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48일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마저 나눠서 드린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양측 관계자가 대화의 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전직 총무들은 연합과 일치라는 대의명분 앞에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을 불식시키고 한기총 명예회장들이 제안한 중재안을 적극 수용해서 한국교회가 다시 새롭게 회복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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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