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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 총무들 “한기총-한교연 통합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직 총무(류재하, 박영률, 박천일, 최희범 목사)들이 최근 현 한기총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48일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마저 나눠서 드린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양측 관계자가 대화의 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전직 총무들은 연합과 일치라는 대의명분 앞에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을 불식시키고 한기총 명예회장들이 제안한 중재안을 적극 수용해서 한국교회가 다시 새롭게 회복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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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