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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있거든 용감하게 행동하라

 

알렉산더 대왕이 아시아로 진군하기에 앞서 대대로 전해져 오는 예언 한 가지를 듣게 되었다. 주피터 신전에 있는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통치하게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매듭을 풀기 위해 애썼지만 아무도 풀지 못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묶인 배듭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과연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복잡하게 엉켜 있었다.

 

그때 불현듯 어떤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왜 끊어버리면 안 되는 거지?” 그리고 즉시 칼을 뽑아 매듭을 두 동강 내버렸다. 100년 동안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가 한순간에 해결된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용감한 행동과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신념 그리고 고정관념을 깨는 행동은 그가 대단한 지혜와 용기를 지녔음을 보여준다. 알렉산더 대왕이 세기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두리번거리며 살피지도 주저하지도 시간을 끌지도 말고 앞을 향해 나아가라. 사람들은 이득을 판가름하기에 바빠 빠른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좋은 기회를 모조리 날려버린다.

 

이렇듯 생각의 거인과 행동의 난쟁이를 지닌 사람들이 많기에 혼자서 탄식하고 불평만 늘어놓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잠재력이 표출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없다고 투덜대지만 정작 행동할 의지가 없다.

 

행동만이 굳게 닫힌 문을 여는 열쇠다.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것도 능력이다. 이런 능력은 수많은 핑계와 구실에 맞서 과감히 투쟁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완벽하지 못한 시작이 끝없는 망설임보다 낫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당신이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적기는 영원히 오지 않고 여건도 구비되지 않는다.

 

용감한 사람에게는 여건이 구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여건을 창조해 낼 능력이 있다. 행동력이야말로 가장 좋은 능력이다. 행동이 바로 여건과 기회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진기한 보물들은 모두 행동하는 사람들이 창조해 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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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